▲ DGB대구은행은 ESG경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대표하천인 신천 일대 환경을 정비하는 ‘투게더 위 캔 마스크 쓰고 줍깅(Together we can 마스크 쓰go 줍깅)’ 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 DGB대구은행 > |
DGB대구은행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하천 환경을 정화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DGB대구은행은 ESG경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대표하천인 신천 일대 환경을 정비하는 ‘투게더 위 캔 마스크 쓰고 줍깅(Together we can 마스크 쓰go 줍깅)’ 행사에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줍깅’은 시민들에게 환경정비활동을 쉽게 알리기 위해 쓰레기 줍기와 조깅을 합성해 만든 단어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했다. DGB대구은행 임직원과 대학생 홍보대사 등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신천 일대의 쓰레기를 주우며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줍깅행사 동참을 독려했다. DGB대구은행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DGB대구은행은 행사를 친환경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행사 홍보에 일회성 현수막 대신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한 보드판을 이용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손원우씨는 “코로나19시대를 맞아 안전한 야외활동 욕구가 커지고 있다”며 “야외활동을 즐기고 환경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줍깅이 대중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