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가 올해 100명 이상의 개발자를 채용한다.
마켓컬리는 개발자 실시간 채용 설명회인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잡페어’를 6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왼쪽)가 6일 스타트업 코딩 페스티벌 잡페어 개발자 실시간 채용 설명회에 참석했다. |
채용 설명회에는 김슬아 컬리 대표와 임상석 개발총괄 리더, 조문옥 커머스 개발총괄 리더 외에 커머스 개발자 4명, 물류 개발자 2명 등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했다.
김슬아 대표는 “온라인 장보기는 지금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장이며 컬리는 장보기시장의 변화를 이끌면서 선도하고 있다”며 “이런 성장이 가능했던 것은 개발팀도 고객을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컬리의 문화를 최고의 가치로 두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컬리에는 현재 90여 명의 개발자가 근무하고 있다. 올해는 이커머스, 물류서비스 등 엔지니어링분야에서 100여 명의 개발자를 채용할 계획을 세웠다.
컬리 관계자는 “현재 3년차 이하 개발자도 10% 정도 근무하고 있다”며 “앞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신규개발자의 지원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