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ESG채권 1천억 발행, 녹색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06 17:10: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에 투자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을 발행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천억 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ESG채권 1천억 발행, 녹색사업 투자재원으로 활용
▲ 신한금융투자 로고.

신한금융투자가 발행한 ESG채권은 만기 3년, 금리 1.5%의 원화 채권이다. 녹색사업 및 사회적 가치 창출사업분야에 투자하는 재원으로 활용된다.

신한금융투자는 ESG채권 발행을 위해 외부 회계법인으로부터 ESG채권 관리체계 사전인증도 받았다.

신한금융그룹은 ESG체계를 친환경, 상생, 신뢰 세 가지 방향으로 설정하고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감축, 친환경 금융지원 확대 등 ESG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에 발맞춰 국내외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기업에 금융자문 및 투자를 확대하고 혁신기업 투자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