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병학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왼쪽에서 3번째)과 천인호 GS리테일 수퍼 영업부문 부문장(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5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GS리테일 > |
GS리테일이 공공기관과 손잡고 청년일자리 만들기에 나선다.
GS리테일은 5일 서울 강남구 GS리테일 본사에서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청년드림스토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리테일은 GS25와 GS더프레시 점포를 제공하고 창업비용 일부를 감면 또는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전국 250곳 자활센터를 통해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점주를 발굴하고 사업설명과 연계사업 등의 업무를 지원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보건복지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GS리테일 관계자는 "GS리테일은 지역사회 발전과 개인의 자립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GS리테일은 이번 청년드림스토어사업 외에도 GS25내일스토어, GS더프레시내일스토어 등 다양한 사회공헌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