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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주가 초반 급등, 두나무 지분보유 부각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4-06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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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인베스트먼트와 우리기술투자, 대성창투 등 주가가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암호화폐거래소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나무 지분을 들고 있는 회사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TS인베스트먼트 우리기술투자 주가 초반 급등, 두나무 지분보유 부각
▲ 한화투자증권 로고.

6일 오전 9시55분 기준 TS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날보다 21.23%(1490원) 뛰어 8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16.75%(1750원) 뛴 1만2200원에, 대성창투 주가는 12.60%(620원) 상승한 5540원에 각각 사고팔리고 있다.

이 외에 한화투자증권(10.00%), 에이티넘인베스트(7.42%), DSC인베스트먼트(6.38%) 등 주가도 오르고 있다.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암호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뉴욕 증권거래소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골드만삭스 등 글로벌 투자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암호화폐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는 국내와 달리 성장성을 높게 평가하는 미국 증시에 상장하면 더 큰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두나무의 '비교기업'인 미국 1위 가상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는 14일 미국 나스닥시장 직상장을 앞두고 있는데 기업가치가 최대 1천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두나무 기업가치는 국내시장에서 1조5천억 원 수준으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미국 증시에 입성하면 10조 원을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나무가 상장을 추진하는데 따라 한화투자증권과 우리기술투자가 보유한 두나무 지분의 가치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한화투자증권은 6.15%, 우리기술투자는 8.03%의 두나무 지분을 각각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운용중인 에이티넘고성장기업투자조합을 통해 7.0%의 두나무 지분을 지니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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