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자산운용, ESG 관점에서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 내놔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4-05 18:49: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자산운용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점에서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를 내놨다.

신한자산운용은 투자 매력을 갖춘 미국 중소형주를 발굴해 투자하는 '신한비앤피파리바 미국 스몰캡펀드'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ESG 관점에서 미국 중소형주에 투자하는 펀드 내놔
▲ 신한자산운용 로고.

신한 비앤피파리바 미국 스몰캡펀드는 미국의 시장환경과 투자자들의 필요를 반영해 설계된 상품이다.

미국 중소형주 투자에 오랜 운용경험을 지니고 있는 BNP파리바자산운용의 ‘BNP Paribas US Small Cap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형 펀드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특화된 투자 프로세스를 통해 ESG친화적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신한자산운용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올해 미국 성장률 전망을 6.5%로 상향함에 따라 미국의 성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미국 중소형주는 2000년 테크버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회복장에서 대형주 대비 뚜렷한 성과우위를 보였고 최근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 이후 경제성장이 가시화되고 있어 중소형주에겐 투자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김충선 신한자산운용 영업총괄 전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장이자 높은 성장동력을 지닌 미국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좋은 투자처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시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TSMC 웨이저자 회장 체제로 안착, AI 파운드리 '절대우위' 수성
'레이싱 넘어 축구까지', 국내 타이어 3사 스포츠 마케팅 경쟁 '활활' 
'오징어게임2' 공개 전부터 골든글로브 작품상 후보, 넷플릭스 토종OTT에 반격할까
금융권 '틴즈' 상품 러시, 은행 카드 페이 미래고객 공략 차별화 '동분서주'
올해 해외수주 부진 속 대형건설사 희비, 삼성 GS '맑음' 현대 대우 '흐림'
LG이노텍 CES서 '탈 애플' 승부수, 문혁수 자율주행 전장부품에 미래 건다
바삐 돌아가는 교보생명 승계 시계, 신창재 장차남 디지털 성과 더 무거워졌다
경제위기 속 국회 탄핵정국 종료, '전력망 AI 예금자보호' 민생법안 처리 시급
GM 로보택시 중단에 구글·테슬라 '양강체제'로, '트럼프 2기'서 선점 경쟁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