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SK텔레콤, 제주도에서 차세대 5G융합 방송서비스 시연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4-02 18:21: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5G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기술 등을 바탕으로 한 차세대 방송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2일 제주도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한국전파진흥협회,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제주특별자치도, 방송사, 협력기업 등과 함께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한 5G융합 방송서비스 실증과 시연을 진행했다.
 
SK텔레콤, 제주도에서 차세대 5G융합 방송서비스 시연
▲ 박경모 캐스트닷에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2일 제주 호텔난타에서 5G-ATSC3.0 융합 방송서비스를 시연하고 있다. < SK텔레콤 >

이날 시연에는 최기영 과기정통부 장관, 한상혁 방통위 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방송사 경영진 등이 참석했다.

SK텔레콤과 미국 지상파 방송사 싱클레어방송그룹의 합작회사 캐스트닷에라는 이날 제주도 행사장에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HD 화질로 전송한 방송 영상을 실시간으로 풀HD로 변환해 보였다.

캐스트닷에라는 2021년 안에 미국 싱클레어 방송국에 이 기술을 적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이 개발한 데이터센터용 인공지능 반도체 사피온을 적용해 관련 인프라를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캐스트닷에라는 클라우드와 모바일 에지컴퓨팅기술 바탕의 가상 플랫폼을 통해 전국 각지 방송국의 송출 시스템을 운용하고 원격 제어하는 기술도 공개했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각 지역 방송국마다 따로 값비싼 전용 송출 장비를 구축할 필요 없이 소프트웨어시스템만으로 효율적 운용과 통제가 가능해진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캐스트닷에라는 이밖에 스마트폰에서도 TV처럼 끊김 없이 방송을 볼 수 있는 초저지연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기술을 선보였다.

현재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라이브 방송을 볼 때 TV보다 9초 이상 늦게 전송된 영상을 보고 있는데 이를 줄이는 기술이다.

SK텔레콤은 캐스트닷에라를 통해 이번에 공개한 최신 미디어 플랫폼기술들을 올해 안에 한국과 미국 방송국에 공급해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윤 SK텔레콤 최고기술책임자(CTO)는 “5G, 인공지능, 클라우드기술이 글로벌 미디어산업의 미래를 바꾸고 있다”며 “SK텔레콤의 기술과 싱클레어의 서비스 경쟁력이 결집된 캐스트닷에라가 세계 미디어기술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금융위,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은행 컨소시엄'에 우선 허용하는 방안 추진
우리은행 희망퇴직 접수, 특별퇴직금으로 기본급 최대 31개월치 지급
삼성전자, 임직원 성과보상 위해 자사주 2조5천억 규모 매수하기로
이마트의 신세계푸드 공개매수 목표 달성 실패, 계획 물량의 29%만 청약 응모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국회 법사위 '통일교 특검·2차 특검 법안' 안건조정위 회부, 8일 본회의 통과 어려워져
현대제철,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받고 매각 계약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3중고' 신협중앙회 회장 된 고영철, '건전성 회복' '내부통제 강화' 무겁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