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넥슨 온라인게임 '카트라이더' e스포츠대회 스폰서십 계약을 기념해 모바일앱에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신한은행은 카트라이더리그 시즌1 타이틀 스폰서십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 신한은행이 후원하는 '카트라이더리그 시즌1'. |
5월15일까지 신한은행 모바일앱에서 팀 성적을 예측하거나 선수 인기투표에 참여하면 상금과 게임아이템 등을 받을 수 있다.
우선 4월16일까지 포스트시즌 진출팀을 예측한 참여자 전원은 상금 2천만 원을 인원수대로 나눠 받을 수 있다.
리그 1위와 포스트시즌 진출팀 5개를 모두 맞추면 1천만 원의 상금을 인원 수대로 나눠 추가로 지급한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투표하면 포인트 1천 점을 받을 수 있고 많은 표를 득표한 선수들은 모두 1천만 원의 후원금을 나눠 받는다.
신한은행은 참여자들에 추첨을 통해 카트라이더 게임아이템도 지급한다.
신한은행은 "카트라이더대회 스폰서십을 기념해 고객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신한은행과 넥슨의 다양한 제휴 마케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