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수원 창립 20돌, 정재훈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4-01 17:13: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새 비전을 제시했다.

한수원은 1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경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 기념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수원 창립 20돌,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076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재훈</a>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1일 경주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창립 20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이날 행사는 정 사장을 포함해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고 사내 방송을 통해 생중계됐다.

정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수원은 지난 20년 동안 힘든 일을 극복해오면서 저력을 얻었다”며 “천년의 세월에도 흔들리지 않는 기업,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며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정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기존 핵심사업인 원전을 토대로 신재생, 수소 등 다양한 클린에너지원을 갖춘 친환경 종합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

한수원은 2001년 4월2일 한국전력공사로부터 분사할 때 원자력 16기와 수력 21기, 설비용량 1만4천여 MW를 보유했는데 현재 원자력 24기와 수력 21기, 양수발전 16기, 설비용량 2만9천여 MW를 확보한 회사로 성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2026 후계자 포커스 ⑥] 금호건설 '빅배스' 후 1년 여전한 압박, 박세창 미등기..
강석 전 세종텔레콤 부회장 KT 사장에 도전, "KT를 주인에게 돌려주겠다"
중국 화웨이 AI 반도체 '전기차 성공전략' 따른다, 소재 장비 공급망 직접 투자
[기자의눈] 롯데카드 사태에 관한 단상, 해킹 사후 대처 방안도 고민해야 할 때
BGF리테일 홍정국 해외 편의점 공략 8년 열매, 부친 홍석조 그늘에서 벗어나나
HD현대 출범 51년만에 선박인도량 5천 척 기록, "유럽 일본도 달성 못한 대기록"
삼성 창업회장 이병철 38주기 추도식 열려, 범삼성가 총출동
티빙 웨이브·디즈니플러스 손 잡았다, 최주희 KBO 중계권 연장 얹어도 넷플릭스 '난공..
비트코인 시세 하락에 장기 투자자와 기관 수요 늘어, 강세장 복귀 가능성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미국 경찰업무 표준 안착, 윤리 논란도 뒤따라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