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주가가 상승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하락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일 SK바이오팜 주가는 전날보다 1.46%(1500원) 상승한 10만4500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 (왼쪽부터)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
기관투자자는 17억 원, 개인투자자는 16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3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24%(1500원) 하락한 11만9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8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천만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0.13%(1천 원) 낮아진 74만7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기관투자자는 1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제각각이었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47%(700원) 높아진 15만700원으로 장을 종료했다.
기관투자자는 3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50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52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0.15%(200원) 밀린 13만58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기관투자자는 52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4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9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32만4500원으로 제자리걸음을 걸었다.
외국인투자자는 48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27억 원, 개인투자자는 364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