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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윤석열 대선 도전 놓고 "그렇게 순탄할 길만도 아닐 것"

이상호 기자 sangho@businesspost.co.kr 2021-04-01 13: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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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통령선거 도전을 놓고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낙연 위원장은 1일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 출연해 윤 전 총장의 대선 도전 전망을 묻는 질문에 “본인이 결정할 일이지만 최근 행보를 보면 이미 어떤 길에 들어서고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며 “어느 쪽으로 나올지 알아서 판단하겠지만 그렇게 순탄한 길만도 아닐 것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대선 도전 놓고 "그렇게 순탄할 길만도 아닐 것"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진행자가 “현재 여론조사 결과들에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인가”라고 재차 묻자 이 위원장은 “그 길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고 쉽지 않을 것”이라며 “너무 쉽게 생각하지 말라는 이야기”라고 대답했다.

윤 전 총장이 언론을 통해 이번 보궐선거의 의미를 놓고 “이 선거를 왜 하게 됐는지 잊었는가, 상식과 정의를 되찾는 반격의 출발점”이라고 발언한 데는 비판적 태도를 보였다.

이 위원장은 “저도 그 말씀을 듣고 좀 의아했다”며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성적 문제, 성비위 문제를 유야무야 했던 그 검찰을 지휘한 장본인이 할 말이었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대선 출마 여부와 관련해서는 “아직은 그걸 밝힌 적이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다음 대선에서의 시대정신이 무엇인지 묻자 이 위원장은 “국가의 책임이 무엇인가, 국민의 삶을 어떻게 보호할 것인가, 넓은 의미의 복지와 복지를 가능케 하는 혁신성장이 무엇인가가 시대정신이고 시대요구일 것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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