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모빌리티 구글의 565억 투자유치, 류긍선 "시너지 확대"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4-01 12: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카카오모빌리티가 구글로부터 565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구글이 제3자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새로 발행한 주식 97만848주(1.7%)를 확보했다고 카카오에서 1일 공시했다. 
 
카카오모빌리티 구글의 565억 투자유치, 류긍선 "시너지 확대"
▲ 카카오모빌리티(위쪽)와 구글 로고.

신주 발행가액은 1주당 5만8205원이다 이 발행가액을 카카오모빌리티 전체 발행주식 수 5756만1105주에 대입하면 전체 평가가치는 3조3503억 원에 이른다.

이번 전략적 투자 이후의 카카오모빌리티 지분구조를 살펴보면 카카오 63.4%, TPG컨소시엄 28.3%, 칼라일 6.6%, 구글 1.7%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은 앞으로 사용자경험의 강화를 위한 서비스혁신에 힘을 합치기로 했다. 모빌리티시장 성장에 기여할 신규사업도 함께 찾기로 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AI)기술 고도화와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에 관련된 포괄적 협력에 힘쓰기로 했다. 구글서비스와 카카오모빌리티의 플랫폼 시너지, 사용자 경험 향상을 위한 여러 운영체제(OS) 소프트웨어 협력 등도 진행하기로 했다. 

카카오모빌리티와 구글은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가면서 시너지를 내겠다는 목표 아래 협력방안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기로 했다. 중장기적으로는 국내외시장에서 기술 기반의 신규사업 기회를 찾기로 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이사는 “구글과 장기적 협력을 통해 글로벌 키플레이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며 “역량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혁신서비스 실현을 돕는 허브역할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창민 카카오모빌리티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첫 번째 전략적 투자유치 사례가 나왔다"며 ”장기적 협업을 통해 신규사업을 찾으면서 국내외 기업과 파트너십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카카오모빌리티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한국 IT생태계 발전에 더욱 많은 기여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랭크 린 구글 동북아시아 투자총괄은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서비스를 찾는 한국 이용자에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며 “사업이 빠르게 성장한 카카오모빌리티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