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주식 매수의견 유지, "1분기에 영업이익 1조 역대급 전망"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3-31 09:12: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 주식 매수의견이 유지됐다.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조 원이 넘는 역대급 실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LG화학 주식 매수의견 유지, "1분기에 영업이익 1조 역대급 전망"
▲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부회장.

31일 김정현 교보증권 연구원은 LG화학 목표주가 100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전날 LG화학 주가는 80만8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 연구원은 "LG화학은 석유화학부문과 전지부문의 견조한 수익성을 바탕으로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0년 하반기부터 본격화된 화학업종의 수익성 회복기조는 2021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바라봤다.

LG화학은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1조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3.7% 늘어나는 것으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영업이익을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석유화학부문이 7530억 원, 전지부문은 2130억 원, 첨단소재부문은 540억 원, 생명과학부문은 14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달 북미 지역 한파로 석유화학의 단기 공급부족 현상이 나타나면서 수혜를 본 것으로 분석됐다. 폴리염화비닐(PVC)과 저밀도폴리에틸렌(LDPE)도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완성차회사 폴크스바겐의 자체 배터리 공급 계획에 따른 여파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김 연구원은 "완성차회사의 배터리 내재화 계획 발표에 따른 리스크는 최근 주가 하락에 대부분 반영되었다고 판단된다"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높은 원가 경쟁력은 장기적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고 내다봤다.

LG화학은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38조7990억 원, 영업이익 3조929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29.0%, 영업이익은 65.0% 증가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리테일'이 이끈 한국투자증권 실적랠리, 김성환 올해도 사상 최고 실적 '이상무'
'특허 리스크 해소' 후 코스닥 시총 1위 탈환, 알테오젠 K바이오주 희망 되나
롯데홈쇼핑 주총서 김재겸 사장 해임안 부결, 2대주주 태광산업 "직무정지 가처분 신청할..
메리츠금융 1분기 순이익 6802억으로 10% 늘어, 증권이 실적 확대 이끌어
공정위 산란계협회 담합에 과징금 5.9억원 부과, 농식품부는 법인취소 검토
[오늘의 주목주] '로봇 기대감' LG전자 13%대 올라,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7..
ELS 제재안 금감원행에 한숨 돌린 은행들, 과징금 축소 기대감도 '솔솔' 
삼성전자 노조 "5월15일 오전 10시까지 전영현 대표가 직접 성과급 해결안 제시하라"
[현장] 현대차그룹 양재동 사옥 새단장, 정의선 "좋은 차 만들려면 직원들이 편하게 일..
[채널Who] 명품 소비가 불안한 사회의 '진통제' 역할 중, 백화점 호황이 반갑지만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