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LG하우시스, 타일 바닥재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3-30 17:10: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하우시스의 타일 바닥재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LG하우시스는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 2개 제품으로 '202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LG하우시스, 타일 바닥재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본상 받아
▲ LG하우시스의 타일 바닥재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우드앤메탈'. < LG하우시스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 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디자인 경연대회로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와 함께 3대 디자인 경연대회로 꼽힌다.

이번에 본상을 수상한 두 제품은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우드앤메탈'과 '프레스티지 아티스트리–헤리티지세라믹'이다.

LG하우시스는 두 제품이 디자인의 독창성, 내구성, 혁신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나무 및 금속 소재를 조합한 무늬(우드앤메탈)와 세라믹 소재 본연의 질감을 사실적으로 표현해낸 점(헤리티지세라믹)을 통해 독창성을 인정받았다.

내구성 측면에서는 두 제품 모두 보행량이 많은 공간에서도 장기간 사용할 수 있게 설계된 점, 혁신성 측면에서는 LG하우시스만의 차별화된 공법을 통해 각도에 따라 표면의 입체감이 달라 보이는 특수인쇄방식을 적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LG하우시스는 현재까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14건, iF 디자인 어워드 32건, IDEA 8건 등 모두 54건의 국제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천하봉 LG하우시스 디자인센터장 상무이사는 "이번 수상으로 LG하우시스가 인테리어 자재 디자인 흐름을 선도하는 기업임을 세계시장에서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독창적이고 차별화한 디자인의 제품들을 계속 내놓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