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현대모비스 주가는 30일 전날보다 5.11%(1만4500원) 오른 29만8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아차 주가는 4.07%(3300원) 상승한 8만4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차와 현대차증권 주가는 각각 1.86%(4천 원)와 1.63%(200원) 오른 21만9500원과 1만2500원에 장을 끝냈다.
현대위아(1.43%)와 이노션(1.17%) 주가가 1% 이상 오르면서 30일 현대차그룹주 12개 상장계열사 가운데 6곳의 주가가 올랐다.
현대로템 주가는 전날과 동일한 2만4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비앤지스틸과 현대제철 등 5곳의 주가는 내렸다.
현대비앤지스틸 주가는 1.34%(250원) 하락한 1만8350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제철 주가는 1.14%(550원) 내린 4만78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현대오토에버(-0.83%)와 현대건설(-0.68%), 현대글로비스(-0.26%) 주가는 1% 미만의 하락폭을 보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