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공기업

한국전력,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3개월간 전기요금 지원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3-30 11:51: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전력공사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전기요금을 지원한다.

한국전력은 30일 2202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소기업 전기요금 한시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과 소기업에 3개월간 전기요금 지원
▲ 한국전력공사 로고.

한국전력은 정부 방역조치에 따라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조치를 받은 소상공인과 소기업의 전기요금을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 동안 지원한다.

집합금지업종은 월전기요금의 50%, 영업제한업종은 월전기요금의 30%를 지원받는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소상공인, 소기업의 전기요금 부담 완화에 실질적 도움을 주고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