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3-30 10: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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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이 신용정보서비스를 시작했다.
SBI저축은행은 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플랫폼 사이다뱅크를 통해 ‘NICE 신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의 모바일플랫폼 사이다뱅크는 나이스평가정보와 제휴를 맺고 ‘NICE 신용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 SBI저축은행 >
이번 제휴에 따라 사이다뱅크 이용고객은 누구나 나이스평가정보에서 제공하는 신용정보를 간편인증을 통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사이다뱅크 NICE 신용관리서비스는 개인신용평점, 소득정보(상환능력), 신용조회 및 변동내역, 카드 및 대출정보 등 다양한 신용정보를 제공한다.
동일 성별과 연령대의 신용평점과 비교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에 따른 신용구매력 수준도 비교 가능하다.
이에 더해 본인의 소득과 연령에 해당하는 전국민의 평균소득, 대출금액, 카드사용금액과의 비교를 통해 상대적으로 신용관리 상태가 양호한지 주의가 필요한 수준인지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신용평점, 대출정보, 카드정보가 변동되거나 신용조회 사실이 발생할 경우 알림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김대중 SBI저축은행 리테일마케팅실장 이사는 "사이다뱅크 이용고객에게 더욱 정확한 신용정보를 제공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국내 1위 신용정보사인 나이스평가정보와 업무제휴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 고객에게 꼭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를 사이다뱅크를 통해 손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