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고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스카이앨범’과 ‘TJ노래방’ 등 새로운 서비스 2종류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 KT스카이라이프가 새롭게 선보이는 '스카이앨범' 서비스 화면 이미지. < KT스카이라이프 >
스카이앨범은 클라우드 공간에 저장한 사진과 영상을 TV를 통해 고화질로 크게 보고 쉽게 공유할 수 있는 디지털앨범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같은 사진이라도 휴대전화 화면으로 보는 것과 TV 큰 화면에서 보는 것은 차이가 있다는 점에 착안해 스카이앨범 서비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KT스카이라이프는 스카이앨범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집의 TV에 가족만의 앨범을 꾸미거나 풍경사진을 넣어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는 홈메뉴를 통해서뿐 아니라 KT스카이라이프TV 채널 777번만 눌러도 스카이앨범 사진을 보는 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TJ노래방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집 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고객들을 겨냥해 마련됐다.
스카이앨범과 마찬가지로 채널번호 778번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노래방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TJ노래방서비스는 트로트부터 아이돌댄스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 곡들을 갖추고 있고 노래당 과금방식이 아닌 월정액 이용권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진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족 사이 공감과 연대감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들을 준비했다”며 “KT스카이라이프는 앞으로도 고객들이 새로운 경험을 하며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