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금융투자협회, 금융소비자보호법 설명회를 증권사 대상으로 진행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3-25 18:0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융투자협회가 증권사를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설명회를 열었다.

금융투자협회는 25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증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소법 안착 지원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금융투자협회, 금융소비자보호법 설명회를 증권사 대상으로 진행
▲ 금융투자협회 로고.

금융투자협회 소비자보호부장이 설명회 시작 전에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령과 감독규정 제정시 반영된 업계 의견 및 건의성과, 추후 상품위험등급 분류방법 개선계획 등을 알렸다.

이어 금융소비자보호법 전문 변호사가 강사로 나와 청약철회권, 위법계약 해지권, 징벌적 과징금, 금융위의 판매제한 명령권 등 신규로 도입되는 제도를 강의했다.

2부에서는 금융투자협회 담당자가 투자권유 규제내용을 반영한 '표준투자 권유준칙 개정안', 투자광고와 관련된 '협회규정 개정안' 등을 설명했다.

3부에서는 설명회에 참석한 50여 개 증권사 실무자와 질의응답 및 개선 필요사항 논의가 진행됐다.

금융투자협회는 4월 초 '자산운용사 임직원 대상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금융투자협회 관계자는 "업계와 금융당국 사이 소통창구로 협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달라"며 "협회는 업계 어려움을 금융당국에 적극 건의해 금융소비자보호법 연착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국수본 특별수사단 대통령실 압수수색 불발, 일부 자료만 임의제출로 확보
국수본·공수처·국방부 공조수사본부 출범, "중복수사 혼선과 비효율 해소"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인수 마무리, 2026년까지 자회사로 운영 뒤 통합
삼성전자 노조 윤석열 탄핵 집회에 동참, "민주주의 위해 끝까지 맞설 것"
태영건설 137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 출자전환 통한 재무구조 개선 목적
국내 3대 신용평가사, LGCNS 신용등급 전망 'AA- 긍정적' 상향 조정
현대차그룹 유럽 4위 '위태', 토요타 하이브리드 약진에 소형 전기차로 맞불
윤석열 내란 혐의로 대통령실 7년 만에 압수수색, 경호처 거부로 차질 빚어
[오늘의 주목주] '경영권 다툼 소강국면' 고려아연 8%대 내려, 신성델타테크 18% 급등
한덕수 "12·3 계엄 선포 전 정상적 국무회의 운영되지는 않았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