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겸 호반장학재단 이사장(오른쪽)과 문정일 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25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열린 옴니버스 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
호반그룹이 가톨릭대학교 ‘옴니버스파크’ 건립에 5억 원을 기부했다.
호반그룹은 25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옴니버스파크 건립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상열 호반그룹 회장 겸 호반장학재단 이사장, 우현희 태성문화재단 이사장, 김선규 호반그룹 총괄회장,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재열 가톨릭대 성의교정 사무처장, 김세웅 가톨릭대 성의교정 후원회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옴니버스파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연구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의료 융복합공간으로 내년 초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정일 가톨릭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가톨릭대학교의 의학인재 양성과 질병퇴치를 향한 신의료연구에 힘을 보태준 호반그룹에 감사한다”며 “이를 밑거름으로 의료 융복합 공간인 옴니버스 파크를 완공하고 가톨릭대학교가 세계 보건의료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열 회장은 “호반그룹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의학도들의 교육, 연구활동과 가톨릭대학교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