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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 개교 탄력붙어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3-24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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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2022년 개교에 탄력이 붙게 됐다.

국회는 24일 본회의를 열고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 제정을 최종 의결했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내년 개교 탄력붙어
▲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조감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지원 근거와 교육시설 확보를 위한 다양한 특례조항을 담고 있다.

전라남도와 한국전력공사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의 국회 통과 후속조치로 시행령 제정, 캠퍼스 착공, 대학모집 요강 공고, 캠퍼스 임시 사용승인 등의 절차를 밟을 계획을 세워 놓았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2022년 개교를 목표로 전남 나주시 혁신도시 인근 120만㎡ 부지에 조성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분야 특화대학을 목표로 대학원생 600명, 학부생 400명으로 구성된다.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법을 대표발의했던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가 세계적 에너지 과학기술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하고 이를 바탕으로 광주·전남 에너지밸리와 국내 에너지산업이 글로벌 에너지 신시장의 주역으로 떠오를 수 있도록 국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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