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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 주총에서 이용배 "수소 로봇 자율주행을 미래사업으로 육성"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3-24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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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수소, 로봇, 자율주행을 미래사업으로 꼽고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했다.

현대로템은 24일 경남 창원 공장 복지관에서 제22회 정기주주총회를 열었다.
 
현대로템 주총에서 이용배 "수소 로봇 자율주행을 미래사업으로 육성"
▲ 이용배 현대로템 대표이사 사장.

이 사장은 인사말에서 “불확실한 경영환경을 극복하고 2020년의 흑자 전환을 기반으로 ‘완벽품질 확보 및 사업일정 준수를 통한 고객가치 강화’를 경영방침으로 2021년을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실천방안으로 △품질을 기반으로 한 고객가치 실현 △사업일정 관리 강화 △미래성장 기반 확보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이 사장은 미래사업과 관련해 “미래분야 투자를 확대해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며 수소사업과 로봇, 자율주행을 성장 잠재력 높은 3대 미래사업으로 꼽았다.

그는 “지속가능한 성장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충전설비 공급 사업, 수소전기열차, 스마트팩토리, 웨어러블 로봇 등 기술 개발을 위해 끊임없이 투자하겠다”며 “3대 미래사업 영역에서 핵심역량 확보를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고객가치 실현과 관련해서는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완벽한 품질구현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기반으로 ‘발주처’, ‘주주’, ‘임직원’ 등의 고객가치를 극대화하겠다”며 “고객 만족이 수주로 연결되는 선순환 경영을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사업일정 관리 강화를 놓고 이 사장은 “일정 준수는 고객과 약속이자 고객의 신뢰를 얻는 핵심요소”라며 “사업일정의 선행 관리를 강화해 선행 관리가 경영 깊숙이 내재화되는 ‘일정 선행관리 체계’를 정착하겠다”고 말했다.

현대로템은 이날 주총에서 김정훈 철도사업본부장 상무를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현대로템 사내이사진은 이용배 사장, 김두홍 재경본부장 전무, 최동현 철도사업본부장 상무에서 이용배 사장, 김두홍 전무, 김정훈 상무로 바뀌었다.

이용배 사장은 지난해 주총에서 현대로템 대표에 선임돼 임기가 2023년 3월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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