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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03명으로 급증, 중국 해외유입만 10명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3-24 10: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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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503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4일 0시(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5만9183명, 누적 사망자는 8923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1503명으로 급증, 중국 해외유입만 10명
▲ 일본 도쿄도 도심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길을 건너는 모습. <연합뉴스>

23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1503명, 사망자는 53명 나왔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337명, 오사카부 183명, 사이타마현 136명, 미야기현 121명, 효고현 84명, 치바현 74명, 가나가와현 72명 등이다.

일본 정부가 코로나19 긴급사태를 해제하면서 재확산 조짐이 보이자 독자적으로 긴급사태를 선언하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은 전했다.

앞선 18일 미야기현이 긴급사태를 선언했으며 20일에는 야마가타현이 스스로 긴급사태를 선언했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로 본토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10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3명, 광둥성과 톈진성 각각 2명, 네이멍구자치구와 간쑤성, 쓰촨성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4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125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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