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0시 기준 전국 시도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확진자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28명으로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42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자 수는 17일(469명)부터 22일(415명)까지 엿새째 400명대를 이어가다 전날(346명) 300대로 낮아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랐다.
누적 확진자는 9만98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28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11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35명, 경기 150명, 인천 21명 등 306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남 27명, 강원 18명, 대구 17명, 부산 16명, 경북 12명, 충북 6명, 전북 4명, 광주‧대전 각각 2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7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8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9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1707명으로 집계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81명 늘어 9만1560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56명 줄어 6579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