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24일 수요일 따뜻한 공기 유입돼 따뜻해, 강원과 경북동해안은 강풍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3-23 16:5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4일 수요일 따뜻한 공기 유입돼 따뜻해, 강원과 경북동해안은 강풍
▲ 기상청이 23일 오전 11시에 발표한 24일 오전 날씨 그림자료. <기상청>
수요일인 24일 남서풍이 유입돼 기온이 5도 안팎으로 올라 따뜻하겠다. 강원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강풍이 불겠다.

기상청은 “24일 남서쪽 따뜻한 공기가 유입돼 아침 기온은 5도 안팎으로 23일 아침 기온보다 오르겠다”며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이 불고 건조하겠다”고 23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을 살펴보면 서울 5도, 인천 7도, 춘천 1도, 강릉 7도, 청주 5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4도, 대구 3도, 부산 8도, 제주 8도 등으로 예상됐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4도, 춘천 17도, 강릉 20도, 청주 18도, 대전 18도, 전주 18도, 광주 19도, 대구 18도, 부산 16도, 제주 17도 등이다.

24일 수요일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초속 8~13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됐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은 태백산맥을 넘어가는 고온건조한 남서풍의 영향으로 실효습도가 35%로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강원 영동은 강풍이 불며 건조해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상청은 “25일까지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