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유승신 헬릭스미스 대표이사와 사내이사 모두 사임, "임상연구 집중"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3-23 11:38:3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유승신 헬릭스미스 각자대표이사가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에서 모두 물러난다.

헬릭스미스는 유승신 대표가 최고기술책임자(CTO)로서 임상 및 연구에 몰두하기 위해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는 물론 사내이사에서도 물러난다고 23일 밝혔다.
 
유승신 헬릭스미스 각자대표이사.
▲ 유승신 헬릭스미스 각자대표이사.

김선영 각자대표이사도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기로 한 만큼 헬릭스미스는 31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결의를 통해 전문경영인을 대표이사로 선임해 한층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승신 대표는 서울대학교 미생물학과 박사 출신으로 김선영 대표가 헬릭스미스를 설립하고 첫 번째로 영입한 인물이다. 2020년 1월부터 김선영 대표와 함께 헬릭스미스 각자대표이사를 맡아왔다.

헬릭스미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2020년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안, 김신영 사장의 사내이사 선임안, 이사 보수한도 승인안 등을 의결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법원, '부당대출' 혐의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 통해 김용현 전 장관 '비화폰' 확보
롯데쇼핑 자회사 롯데인천타운 흡수합병, "경영효율성 제고"
하나은행장에 하나카드 이호성, 증권은 강성묵 연임 카드는 성영수 내정
야당 6당 두번째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전진배치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 진행형,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가결, 국민의힘 반대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GM CFO "LG엔솔-GM 오하이오 배터리공장 가동률 80%, 테네시 40%"
서울 아파트값 38주 연속 상승, 대출규제 영향에 관망세 짙어져 상승폭 축소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