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B금융지주, 위험자산 정리로 올해 실적 증가할 듯

우성훈 기자 ibizpost@businesspost.co.kr 2016-01-15 15:46: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B금융지주가 위험자산 정리와 비은행 계열사들의 수익개선으로 올해 실적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박진형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5일 KB금융이 올해 순이익 1조692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추정했다. 이 추정치는 지난해 순이익 예상치 1조5630억 원보다 8.3% 늘어나는 것이다.

  KB금융지주, 위험자산 정리로 올해 실적 증가할 듯  
▲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겸 KB국민은행장.
박 연구원은 “KB금융은 지난 수년 동안 위험자산을 정리해 매 분기마다 대손비용이 낮아지는 추세”라며 “KB손해보험, KB캐피탈 등 비은행 자회사들의 실적 개선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KB금융의 총여신에서 ‘요주의’등급의 자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2013년 3%, 2014년 2.3% 2015년 1.9%로 매년 낮아지고 있다.

통상적으로 ‘요주의’등급의 자산 비율이 낮아지는 것은 재무건전성과 수익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여겨진다. 금융기관의 여신은 회수 가능성 정도에 따라 정상·요주의·고정·회수의문·추정손실의 5단계로 분류된다.

박 연구원은 “KB금융은 대우증권 인수 실패로 쌓인 자본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은행 자회사 인수 등 다양한 자본 활용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KB금융은 다만 순이자마진의 반등이 지연되고 있는 점은 실적개선에 부담요인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우성훈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