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DGB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대출 늘어 이익증가 가시성 높아"

남희헌 기자 gypsies87@businesspost.co.kr 2021-03-19 08:32:3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금융지주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실적 개선추세를 감안할 때 주가 재평가작업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DGB금융지주 목표주가 상향, "대출 늘어 이익증가 가시성 높아"
▲ 김태오 DGB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DGB금융지주 목표주가를 기존 8300원에서 1만2천 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18일 DGB금융지주 주가는 8410원에 장을 마감했다.

DGB금융지주는 올해 영업이익이 2020년과 비교해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대출이 늘어나고 있다. 대구지역의 높은 부동산 가격 상승률로 건당 대출규모가 증가하는 데다 풍선효과로 대출수요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다.

순이자마진도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규제로 대출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원가성 예금증가로 고금리예금이 줄어들면서 조달비용이 줄어드는 점, 기업대출의 주요 기준금리인 은행채 금리가 상승하는 점도 순이자마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 연구원은 “코로나19 영향이 점차 일단락하면서 일부 자영업과 중소기업대출의 부실화 우려가 있지만 실제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정책적 변화로 별도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한 20201년 이익 증가의 가시성은 어느 때보다 높겠다”고 내다봤다.

DGB금융지주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지분법이익 4189억 원, 지배주주순이익 3733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지분법이익은 10.4%, 지배주주순이익은 12.3%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