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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제일제당에서 작년 28억 받아, 손경식 102억 수령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3-18 18: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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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이 2020년 CJ제일제당에서 28억 원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은 18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이재현 회장에게 28억 원을 보수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5826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현</a> CJ제일제당에서 작년 28억 받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890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경식</a> 102억 수령
이재현 CJ그룹 회장.

이 회장의 보수는 급여 26억9200만 원, 상여 1억800만 원으로 구성됐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CJ제일제당으로부터 102억2100만 원의 연봉을 받았다. 급여 34억1400만 원, 상여 68억5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 등이다.

신현재 CJ기술원 원장은 급여 10억5700만 원, 상여 13억2200만 원, 기타 근로소득 200만 원을 포함해 23억8100만 원을 보수로 받았다.

지난해 말까지 CJ제일제당 대표로 근무했던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는 CJ제일제당으로부터 22억5300만 원을 수령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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