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카카오게임즈 대표 남궁훈 "연봉협상 끝나 올해는 추가 인상 안 해"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3-17 16:58: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이사가 올해 게임업계의 연봉 인상 행렬에 합류하지 않기로 했다.   

17일 카카오게임즈에 따르면 남궁 대표는 16일 사내 메신저로 보낸 직원 메시지를 통해 2월에 연봉 협상이 끝난 만큼 올해 연봉을 추가로 일괄 인상하는 일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카카오게임즈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7180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남궁훈</a> "연봉협상 끝나 올해는 추가 인상 안 해"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각자대표이사.

다만 2021년 연봉은 게임업계 전반의 수준을 고려해 책정하겠다고 했다. 

추가 복리후생과 리텐션(인력 지키기) 계획, 신입사원 초봉 등과 관련된 방안도 이른 시일 안에 내놓기로 했다. 

앞서 넥슨, 넷마블, 크래프톤, 컴투스, 웹젠, 베스파, 조이시티, 엔씨소프트 등 여러 게임사들이 수백만 원 이상의 연봉 인상을 줄줄이 결정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컴퍼니 백브리핑] 한화-DL 폭로전과 여천NCC '묻지마 배당'의 흔적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