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안동일, 현대제철 노조 지회장들과 18일 직접 만나 임단협 논의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3-17 11:20:5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이 현대제철 노조 지회장들과 만난다.

현대제철 노사가 2020년 임단협을 놓고 평행선을 달리는 상황에서 노사신뢰 회복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10497'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안동일</a>, 현대제철 노조 지회장들과 18일 직접 만나 임단협 논의
안동일 현대제철 대표이사 사장.

17일 전국금속노조 현대제철 5지회(순천·인천·포항·당진·당진하이스코)에 따르면 안 사장과 현대제철 5개 지회 지회장들이 18일 인천에서 만나 2020년 임단협을 포함해 전반적 상황을 논의한다.

현대제철 노조 관계자는 “지금껏 진행됐던 임단협이나 임금제도개선위원회(임개위) 상황과 관련해 회사의 입장 변화가 있는지 물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이번 만남은 노조의 요청에 사측이 받아드리면서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3월 현재까지 2020년 임단협 타결을 하지 못했다.

현대제철 노사가 임단협과 임개위 가운데 무엇을 먼저 합의할 지와 관련해 시각 차이가 큰 것으로 전해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