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은 16일 오전 9시 본사 및 전국 지점에 설치된 IPTV를 통해 방영된다. 주마다 2회 정규방송을 송출한다.
방송은 20분 안팎으로 구성된다. 각 사무소에 설치된 IPTV 이외에도 PC 및 개인 태블릿PC, 핸드폰을 통해 상시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은 임직원 참여를 통해 제작된다.
정규방송으로 △농협생명뉴스 △우수 사무소 및 열정직원소개 △마감현황 △경영전략 등 각종 사내 정보 및 주요 활동을 공유한다.
그 밖에 상품교육, 영업테마 교육, 직무교육 등 업무 관련 비대면 교육도 실시하기로 했다.
NH농협생명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통해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금융시장 및 고객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NH라이프 TV 론칭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생명은 본사 직원의 일상과 영업현장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본사와 현장 사이 의사소통 창구로 활용하기로 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NH라이프 TV 론칭으로 농협생명 임직원과 영업 가족들의 상호 소통과 비대면 교육 등에 활용할 소중한 자원을 확보했다”며 “코로나19로 집합교육과 회의에 제한이 되는 상황인 만큼 영업현장과 본부부서의 생생한 모습과 목소리를 담아내는 소통창구로써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