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포스코케미칼 대표 민경준, 주주총회에서 "2차전지소재 투자 확대"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3-15 17:01: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포스코케미칼 대표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8107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민경준</a>, 주주총회에서 "2차전지소재 투자 확대"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15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스코케미칼>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이 2차전지소재 투자를 꾸준히 늘리겠다는 방침을 내놨다.

포스코케미칼은 15일 경북 포항 본사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민 사장은 인사말에서 “포스코케미칼은 창사 50주년이자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향하는 중요한 시기를 맞아 미래 도약을 위한 준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양극재와 음극재 등 2차전지소재사업에서 시장선도형 기술 개발과 양산능력 투자를 확대해 미래 성장의 기반을 다지겠다”며 “고부가가치 소재 중심의 사업구조로 전환을 가속화해 기업가치를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민 사장은 이날 주총에서 대표이사에 재선임됐다.

포스코케미칼은 민 사장과 함께 포스코 2차전지소재사업실장인 정석모 비상무이사를 재선임하고 김주현 기획지원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새로 선임했다.

이웅범 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과 김원용 김앤장 법률사무소 미래사회연구소장은 사외이사로 새로 선임됐다.

강득상 사내이사와 유계현 사외이사는 임기가 만료됐다.

포스코케미칼은 지난해 전영순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를 여성 사외이사로 처음 선임한 데 이어 올해는 사외이사를 기존 2명에서 3명으로 늘렸다.

포스코케미칼은 강화한 이사회를 중심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신속한 투자 △차별화한 기술 리더십 확보 △안전경영 실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소통 확대 등에 더욱 힘을 주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여론조사꽃] 대선 D-13일 15K 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53% vs 김문수 37%
국힘 'AI 3대 강국 도약' 공약 발표, "2조 원 규모 AI 반도체 혁신 펀드 조성"
[여론조사꽃] 대선 D-13일 15K 조사, 양자대결 이재명 53% vs 이준석 17%
[여론조사꽃] 대선 D-13일 15K 조사, 정권교체 61.5% vs 정권연장 32.3%
[여론조사꽃] 대선 D-13일 15K 조사, 이재명 52% 김문수 35% 이준석 9%
비트코인 시세 상승에 청신호, 금 대신 가상화폐에 투자자 자금 몰린다
[조원씨앤아이] 대선 D-13일 투표 의향, 정권교체 57.9% vs 정권연장 33.6%
[조원씨앤아이] 대선 D-13일, 보수 단일화 공감 36.1% vs 비공감 59.3%
[조원씨앤아이] 대선 D-13일, 이재명 47.9% 김문수 38.5% 이준석 7.7%
엔비디아 AI 생태계 전략에 평가 엇갈려, 모간스탠리 "성과 확인에 시간 필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