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상반기 대졸 신원 공채, 지원서 접수 22일까지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3-15 14:53:4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그룹 전자계열사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는 15일 2021년 상반기 3급 신입사원 채용공고를 냈다. 채용인원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예년과 비슷한 수천 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삼성그룹 전자계열사 상반기 대졸 신원 공채, 지원서 접수 22일까지
▲ 삼성전자 수원본사.

2021년 8월 이전 대학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으며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고 오픽(OPIc), 토익스피킹 등 영어회화자격을 보유해야 한다.

삼성전자는 DS부문에서 회로설계·공정설계·패키지개발·시뮬레이션·생산관리·영업마케팅·경영지원, CE·IM부문에서 회로개발·소프트웨어개발·기구개발·품질서비스·마케팅·국내영업·제품디자인·물류 등의 직무를 채용한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 삼성전기는 연구개발·소프트웨어·영업마케팅·경영지원 직군을 모집한다. 삼성SDI는 소재/셀개발·모듈/팩개발·소프트웨어개발·공정설계·영업마케팅, 삼성SDS는 소프트웨어 직군 채용에 나선다.

중국어자격 보유자, 공인한자능력자격 보유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내부 규정에 따라 채용이 우대된다.

지원서는 3월22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4~5월 중 직무적성검사(GSAT)를 거쳐 5~6월 면접을 진행하고 7월 중으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는 2021년 대학생 인턴도 모집한다. 2021년 12월에서 2022년 8월 졸업예정인 재학생이 대상이며 직무적성검사와 면접을 거쳐 합격자는 7~8월 인턴실습이 이뤄진다.

삼성그룹은 4대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를 유지하고 있다. 현대차그룹과 LG그룹은 이미 공채를 폐지하고 수시채용으로 전환했으며 SK그룹도 수시채용 비중을 늘리고 2022년부터 공채를 없앤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