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풀무원이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홍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선임했다. <풀무원> |
풀무원그룹이 LG전자 출신의 글로벌 영업전문가를 영입했다.
풀무원은 풀무원식품 신임 대표이사에 김진홍 전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질레트, 켈로그, LG전자 등에서 20년 넘게 영업 전문가로 활동했다.
김 대표는 1989년 성균관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1999년 켈로그에 입사해 2011년 켈로그 동남아시아 사장, 2013년 켈로그코리아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2014년에는 LG전자에 입사해 글로벌 마케팅부문 B2C 그룹장을, 2016년 LG전자 프랑스 법인장, 2020년 글로벌마케팅센터장 등을 맡았다.
김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건강과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로하스 가치가 더욱 주목받는 상황에서 한국의 대표적 바른 먹거리기업이자 로하스기업인 풀무원식품이 앞으로 글로벌 넘버 원 로하스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