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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989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5명

정용석 기자 yongs@businesspost.co.kr 2021-03-15 10: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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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89명, 사망자가 21명 발생했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15일 0시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4만8624명, 누적 사망자는 8594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989명으로 줄어, 중국 해외유입만 5명
▲ 1일 오후 도쿄 다이토구의 한 지하철역에서 마스크를 쓴 승객들이 전동차에서 내리고 있다. <연합뉴스>

신규 확진자는 12일 1271명, 13일 1320명으로 늘었지만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도쿄도 239명, 가나가와현 109명, 치바현 106명, 오사카부 92명, 사이타마현 77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5명 발생했다.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본토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5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상하이, 텐진, 푸젠성, 광둥성에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15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49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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