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메디톡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수출 재개 가능"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3-15 08:22: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메디톡신 주가가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보툴리눔톡신 제품 ‘코어톡스’와 ‘메디톡신’의 수출을 재개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톡스 주식 매수의견 유지,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수출 재개 가능"
▲ 정현호 메디톡스 대표이사.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5일 메디톡스 목표주가 43만 원,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12일 메디톡스 주가는 19만7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메디톡스의 보툴리눔톡신 제품 ‘코어톡스’와 ‘메디톡신’ 등의 국가출하를 승인하면서 메디톡스는 이런 제품들의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메디톡스는 수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국으로 수출을 재개할 수 있게 돼 올해 2분기쯤이면 품목허가 취소처분 이전 수준으로 수출실적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11월 메디톡스가 국가출하 승인을 받지 않고 제품을 판매했다는 이유로 코어톡스와 메디톡신 등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를 결정했다. 

메디톡스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CT)에서 대웅제약과 보툴리눔톡신 균주의 도용 여부를 두고 벌이던 소송을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와 합의로 일단락하면서 미국에서 사업의 불확실성도 해소됐다. 

에볼루스는 앞으로 2년 동안 보툴리눔톡신 제품을 판매하는 조건으로 메디톡스에 약 3500만 달러(약 397억7750만 원)를 지급하는데 이 가운데 100억 원가량이 올해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선 연구원은 “메디톡스는 올해 2분기부터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한다”며 “하반기 실적 개선효과를 기대한다면 지금을 저점매수 구간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2021년 연결기준으로 매출 1652억 원, 영업이익 108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보다 매출은 17.3% 증가하고 영업이익을 내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삼화페인트 오너 3세 김현정 부사장 최대주주로, 고 김장연 회장 지분 상속
'적기시정조치' 받은 롯데손보, 금융당국에 경영개선계획 제출
[현장] 민·관·정 경제 재도약 한뜻, 최태원 "모든 초점을 성장에 둬야" 김민석 "정..
[오늘의 주목주] '4분기 실적 호조' 셀트리온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현대무벡스..
코스피 2%대 강세 마감 사상 첫 4300선 돌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최고가
하나은행 만 40세 이상 직원 대상 특별퇴직 시행, 최대 31개월치 임금 지급
이재명 신년 인사회서 "국민통합 가장 중요한 과제", 국힘 장동혁은 불참
[현장] 복분자주와 신라 금관 만나다, 다이나믹듀오 멤버 최자가 꺼낸 '가장 힙한 전통'
수출입은행 본부장에 김진섭 이동훈 서정화 선임, 준법감시인은 박희갑
비트코인 1억2899만 원대 상승, 변동 폭 좁아지며 반등 가능성 나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