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외화채권 10종목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서비스 내놔

박안나 기자 annapark@businesspost.co.kr 2021-03-12 18:36:5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온라인으로 브라질, 미국 국채 등 모두 10종목의 외화채권을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놨다.

NH투자증권은 외화채권 온라인 실시간 중개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외화채권 10종목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는 서비스 내놔
▲ NH투자증권은 외화채권 온라인 실시간 중개서비스를 내놓는다고 12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온라인 중개시스템을 이용하면 영업점에 방문하지 않아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 을 통해 해외채권을 거래할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환율까지 바로 결정되기 때문에 중개방식이지만 실시간 매매방식처럼 거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다만 매수 체결된 채권은 2거래일 뒤인 결제일에 매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서비스는 고객이 매매를 요청한 시점에 수익률과 정확한 매수 및 매도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김현중 NH투자증권 채권상품부장은 “디지털 기반의 외화채권 중개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편의성을 제공하고 글로벌 자산 배분에 대한 고객 수요 충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최신기사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삼성증권 "CJCGV 상반기 실적 부진, 아시아 지주사 CGI홀딩스 불확실성도"
SK증권 "CJ올리브영 실적 개선, 지분 51.1% 보유 CJ 배당수입 증가 기대"
[특별기고] 제조업 부흥 없이 인구 감소 문제 해결이 가능할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