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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ESG활동보고서 연2회 발간, 조용병 "ESG경영 확산 최선"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12 1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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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이 그룹 차원의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ESG분야 활동성과를 공유하는 보고서를 정기적으로 발간한다.

신한금융은 12일 2020년 그룹 ESG 주요 활동과 성과를 요약한 ‘ESG하이라이트’ 보고서를 펴냈다.
 
신한금융 ESG활동보고서 연2회 발간,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82763'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용병</a> "ESG경영 확산 최선"
▲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

투자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에 ESG분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이다.

신한금융은 해마다 2회씩 정기적으로 ESG리포트를 발간하고 그룹 차원의 ESG경영 활동을 정량화한 데이터로 공개하기로 했다.

그룹 차원에서 진행중인 탄소배출량 감축과 친환경금융 지원 확대 등이 정량화 대상이다.

신한금융은 다양성 강화를 위해 진행하는 여성인재 육성 프로그램과 사내 복지정책 등 사업 성과도 보고서에 포함했다.

ESG리포트는 신한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고 영문과 일본어판도 제공된다.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ESG경영 공시 확대를 통해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변화를 이끌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금융의 사회적 역할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에 ESG경영을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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