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가상화폐

비트코인 629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3-10 17:4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비트코인 6290만 원대로 올라, 가상화폐 '상승' 테마기업 주가 '혼조'
▲ 10일 오후 5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1종 가운데 10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6종의 시세는 내렸다. <빗썸코리아>
가상화폐 시세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5시29분 기준으로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141종 가운데 105종의 시세가 24시간 전보다 올랐다. 36종의 시세는 내렸다.

비트코인은 1BTC(비트코인 단위)당 6293만7천 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2.49%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1ETH(이더리움 단위)당 0.96% 오른 209만7천 원에, 에이다는 1ADA(에이다 단위)당 4.32% 상승한 1351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주요 가상화폐의 상승폭을 살펴보면 폴카닷 9.14%, 라이트코인 1.55%, 쎄타토큰 6.46%, 에이브 2.91%, 루나 4.83%, 코스모스 4.93%, 크립토닷컴체인 3.73%, 이오스 1.51%, 트론 1.00%, 비트코인에스브이 1.63%, 알고랜드 1.13% 등이다.

반면 리플은 1XRP(리플 단위)당 542.3원에 거래돼 24시간 전보다 0.82% 하락하고 있다.

유니스왑은 1UNI(유니스왑 단위)당 2.53% 밀린 3만7040원에, 체인링크는 1LINK(체인링크 단위)당 0.79% 하락한 3만536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이 밖에 비트코인캐시(-0.08%), 스텔라루멘(-0.06%), 넴(-7.87%), 비체인(-0.43%), 테조스(-3.56%), 우마(-0.30%), 엔진코인(-6.41%), 연파이낸스 (-2.79%), 아이콘(-0.68%) 등의 시세도 24시간 전보다 내리고 있다.

가상화폐 테마기업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10일 카카오 주가는 전날보다 4.31% 오른 46만 원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8.1% 정도 들고 있다.

비덴트 주가는 0.74% 상승한 1만36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비덴트는 빗썸의 운영사인 빗썸코리아의 지분 10.29%를 소유하고 있다. 

반면 우리기술투자 주가는 전날보다 4.4% 밀린 477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 8%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주가는 0.2% 하락한 2510원으로 장을 끝냈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두나무 지분 7%를 쥐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리비안 폴크스바겐에서 10억 달러 투자 확보, 신모델 'R2' 성과에 명운 걸려
키움증권 "LG이노텍 하반기도 실적부진, 아이폰17 카메라 사양 변화 제한적"
DS투자 "대웅제약 믿고 보는 나보타, 뒤를 받쳐주는 펙수클루"
TSMC 첨단 파운드리 독점체제 굳힌다, 삼성전자 인텔 1.4나노 경쟁도 '불안'
DB증권 "현대로템 목표주가 상향, 폴란드 K2 2차 계약 역대 최대 9조 규모"
IBK투자증권 "KT 목표주가 상향, 2분기 영업이익 시장 전망치 웃돌아"
메리츠증권 "한전기술 목표주가 상향, 2026년부터 이익 증가 본격화"
미국 반도체 세액공제 확대, 하나증권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한미반도체 주목"
비트코인 1억4745만 원대 상승, 미국 관세정책 완화 기대에 투자심리 회복세
LS증권 "파마리서치 목표주가 상향, 2분기 국내 의료관광 증가로 호실적 예상"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