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2월 은행권 가계대출잔액 1천조 넘어서, 1월보다 6조7천억 더 늘어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1-03-10 16:32: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2월 은행권 가계대출잔액 1천조 넘어서, 1월보다 6조7천억 더 늘어
▲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03조1천억 원으로 1월 말보다 6조7천억 원 증가했다. <한국은행>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천조 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0일 발표한 ‘2021년 2월 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2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003조1천억 원으로 1월 말보다 6조7천억 원 증가했다. 

1월(7조6천억 원)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줄었지만 역대 2월 가운데 2020년에 이어 2번째로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

가계대출 가운데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잔액은 733조3천억 원으로 한 달 전보다 6조4천억 원 늘었다. 

증가폭이 1월(5조 원)보다 1조4천억 원 확대됐으며 역대 2월 가운데 2020년 이후 두번째로 컸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주택거래 관련 자금수요가 이어지면서 전세자금대출을 중심으로 높은 증가세가 지속했다"고 설명했다.

가계기타대출 잔액은 268조9천억 원으로 한 달 사이 3천억 원 증가했다. 가계기타대출의 대부분은 신용대출이다.

설 상여금 유입과 주식투자 관련 자금수요 둔화 등으로 증가폭이 축소됐다.

기업대출도 전월보다 증가규모가 소폭 축소됐다.

은행권 기업대출을 보면 2월 말 기준 잔액이 995조3천억 원으로 1월 말보다 8조9천억 원 늘었다. 1월 한 달 동안 기업대출은 10조 원 늘었다.

1월 한 달 사이 대기업대출은 6천억 원, 중소기업대출은 8조4천억 원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LIG넥스원 'LIG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로 사명 바꾼다, 우주사업 확장 의지
해외 전문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 중국의 대만 침공 자극할 가능성 낮다"
LG전자 '올레드 에보 W6' TV 공개, 9mm 초슬림·초저반사 기술 적용
테슬라 ESS 사업 성장에 중국 공급망이 약점, 한국 배터리 3사 기회 더 커진다
롯데손보 금융당국과 대립 지속, '경영개선계획 승인' 핵심 유상증자 '동상이몽'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전자 이재용 14조 늘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