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2021-03-09 12:3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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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이 '아르카나 택틱스'의 글로벌버전을 선보였다.
게임빌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세계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 게임빌은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를 세계시장에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게임빌>
아르카나 택틱스:리볼버스는 무작위로 주어지는 영웅을 전략적으로 조합해 상위 단계의 영웅으로 만든 뒤 '젬', '큐브' 등 각종 아이템을 활용해 적을 물리치는 전략·방어형 역할수행게임이다. 티키타카 스튜디오가 2019년 국내에 출시한 게임 아르카나 택틱스의 글로벌 버전이다.
이번 글로벌 버전에는 게임 스토리, 콘텐츠, 사용자환경·사용자경험(UI·UX), 일러스트 등이 대폭 개선되고 대결모드(PvP)와 협동모드(PvE)가 새로 추가됐다.
대결모드는 세계의 게임 이용자들이 서로 대결(플레이어 대 플레이어)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실시간 게임 진행방식이다.
협동모드는 게임 이용자와 인공지능의 대결구도(플레이어 대 환경)로 게임 이용자 사이에서는 서로 협력하는 플레이를 강조하는 게임 진행방식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티키타카 스튜디오의 독창적 개발력을 바탕으로 게임 이용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글로벌 모바일게임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