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운영 활성화, 임성훈 "금융소외계층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3-08 17:45:1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DGB대구은행이 영업점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을 위해 이동식 점포 운영을 확대한다.

대구은행은 올해부터 이동점포 운영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을 8일 내놓았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운영 활성화, 임성훈 "금융소외계층 지원"
▲ DGB대구은행 로고.

영업점 직접 방문이 어려운 노인 등 금융소외계층이나 업무시간에 이동하기 어려운 거래업체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영업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대구은행 이동점포는 계좌 개설과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계열사인 하이투자증권 증권계좌 개설 등 업무를 지원한다.

앞으로 금융소외지역이나 고령층 고객 밀집지역에 정기적으로 이동점포를 운영하는 계획도 추진되고 있다.

대구은행은 이전에도 휴게소 및 기차역, 지역축제 현장 등에서 이동점포를 운영해 고객 접점을 확대해 왔다.

앞으로는 영업점 사각지대로 분류되는 지역에서 이동식 영업점 운영이 더 확대된다.

임성훈 대구은행장은 “코로나19시대 비대면서비스가 늘어나고 있지만 금융소외계층도 증가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확대해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