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타결, 외교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3-08 17:43:4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 타결, 외교부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
▲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오른쪽)과 도나 웰튼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3월5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방위비분담 협상을 앞두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외교부>
1년 이상 끌어왔던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이 타결됐다.

외교부는 7일 "한미 방위비 분담 협상결과 원칙적 합의에 이르렀다"며 "양측은 내부보고 절차를 마무리한 뒤 대외 발표 및 가서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조속한 협정 체결을 통해 1년 이상 지속된 협정 공백을 해소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및 번영의 핵심축인 한미 동맹과 연합방위태세 강화에 기여해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국 국무부도 한미 양국이 방위비분담 협상에서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고 로이터 등 외신이 전했다.

한국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는 모두 분담금 인상률 등 합의의 구체적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미 협상당국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제11차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회의를 열고 협상을 진행했다.  

우리나라 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 측은 도나 웰튼(Donna Welton)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정치군사국 선임보좌관)가 수석대표로 회의에 참석했다.

앞서 한·미 양국은 2020년 3월 한국 쪽 분담금을 2019년 1조389억 원에서 13% 인상하는 방안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이 5배 인상을 고수하면서 합의가 무산됐다. 

두 나라는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출범한 직후인 2월5일 화상으로 협상을 재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유안타증권 "대한항공 목표주가 상향, 중동사태 반사수혜로 여객수요 확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