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왼쪽)과 요요미씨가 화훼소비 촉진 홍보영상 제작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가수 요요미씨와 함께 화훼 소비를 늘리기 위한 영상을 만들었다.
NH농협은행은 5일 요요미씨와 함께 제작한 화훼 소비촉진 홍보영상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은 코로나19로 졸업식, 입학식 등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위해 기획됐다.
영상에서는 요요미씨가 ‘꽃타령’을 개사해 ‘꽃사시오’, ‘힘내시오’ 등 노래를 부르며 꽃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고 화훼 소비를 촉진하는 메시지가 담겼다.
요요미씨는 이번 영상에서 직접 부른 꽃타령 음원을 화훼농가 및 화훼 관련 업종 소상공인들에게 무료로 기간 제한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재능기부를 하기로 했다.
NH농협은행 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는 화훼 농가를 응원하고 가족, 친구, 연인 등에게 꽃을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댓글로 작성하면 한국화훼농협의 플라워박스를 달마다 300명(연간 3천 명)에게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해 연말까지 실시한다.
화훼소비 촉진 홍보영상 및 이벤트 등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NH농협은행 유튜브 및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권준학 NH농협은행 은행장은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영상 촬영에 최선을 다하고 흔쾌히 음원을 기부해주신 요요미씨에게 감사하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 고객,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