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7%, 이낙연 12%, 윤석열 9%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3-04 17:48:5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이재명 27%, 이낙연 12%, 윤석열 9%
▲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 < 전국지표조사(NBS)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다음 대통령선거후보로 가장 적합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차기 대선주자 적합도를 두고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이재명 27%, 이낙연 12%, 윤석열 9%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앞서 2월4째주 여론조사 결과와 비교해보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는 28%에서 27%로 1%포인트 낮아졌다. 이낙연 대표는 1%포인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2%포인트 올랐다. 

2월4째주 조사에서 이 대표는 11%, 윤석역 검찰총장은 7%로 집계됐다. 

33%의 응답자는 적합한 인물이 없다거나 모른다고 태도를 유보했다.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32%, 이낙연 더불어민주당대표 16%, 정세균 국무총리 4% 등으로 나타났다.

보수진영 대선후보 적합도는 윤석열 검찰총장 1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11%, 홍준표 무소속 의원 10% 등으로 집계됐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21%, 정의당 6%, 국민의당 4% 순으로 나타났다.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서울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29%, 국민의힘 지지율이 11%로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시장 보궐선거를 앞둔 부산을 포함한 부산·울산·경남지역의 정당지지율을 살펴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2%, 국민의힘이 28%로 조사됐다.

그 밖에 대통령의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적 46%, 부정적 45%로 사실상 차이가 없었다.

현재 국가경제에 관련해서는 나쁘다는 인식이 69%로 좋다는 인식 29%를 크게 앞섰다.

이번 여론조사는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1일부터 3일까지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6675명을 접촉해 1004명의 응답을 받아 이뤄졌다. 신뢰 수준 93%에 표본 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