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한돈자조금 "롯데푸드와 만든 100% 한돈 캔햄 싱가포르로 수출"

조충희 기자 choongbiz@businesspost.co.kr 2021-03-04 10:36: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돈자조금 "롯데푸드와 만든 100% 한돈 캔햄 싱가포르로 수출"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롯데푸드가 100% 한돈을 사용해 만든 'K로스팜'의 수출용 제품 'ROSEFARM' 사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롯데푸드가 한돈으로 만든 캔햄이 해외로 진출한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롯데푸드가 100% 한돈으로 만든 캔햄 'ROSEFARM(로스팜)'을 2월25일부터 싱가포르에 수출하기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로스팜 4만8천 캔을 1차로 선적했으며 올해 말까지 80만 캔을 수출하기로 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로스팜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롯데푸드가 100% 한돈을 사용해 만든 'K로스팜'을 수출용으로 변경한 제품이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줄어 타격을 입은 한돈농가를 돕기 위해 2020년 11월 롯데푸드와 함께 K로스팜을 만들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관계자는 "한돈농가를 위해 국내 다수의 식품기업들과 다양한 제휴마케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수출을 통해 우리 한돈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