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롯데쇼핑 목표주가 높아져, "대형마트 안정되고 백화점도 회복"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1-03-03 08:39: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쇼핑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대형마트사업부의 실적이 안정화되고 있고 백화점사업부의 실적도 2021년부터는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롯데쇼핑 목표주가 높아져, "대형마트 안정되고 백화점도 회복"
▲ 강희태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 겸 롯데그룹 유통BU장.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롯데쇼핑 목표주가를 14만 원에서 18만 원으로 높여잡고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유지했다. 

롯데쇼핑 주가는 2일 12만15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유 연구원은 “오랫동안 롯데마트의 수익성을 훼손하던 대형마트사업부가 구조조정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롯데마트의 대형마트사업부는 2%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기대해볼 수 있는 안정화 단계에 안착했다”고 분석했다.

유 연구원에 따르면 2019년 말과 비교해 2020년 롯데마트의 국내 마트 점포 수는 12개 감소했다. 

그는 “2021년에도 당분간 코로나19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2020년과 마찬가지로 집에서 밥을 먹는(내식) 수요는 견조할 것으로 보여 소비자들의 대형마트 선호현상은 계속될 것”이라며 “대형마트사업부의 손익이 크게 훼손될 가능성은 낮다”고 파악했다.

백화점사업부 역시 2021년에는 2020년보다 개선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유 연구원은 “롯데쇼핑에서 가장 이익 기여도가 높은 백화점사업부는 지난해 코로나19의 부정적 영향을 가장 크게 받았다”며 “올해 상황이 2020년보다 개선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백화점사업부의 실적 역시 긍정적으로 전망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롯데쇼핑은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2조1310억 원, 영업이익 3960억 원을 낼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2%, 영업이익은 36.1%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소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차질 우려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사업 본궤도,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튼다
'임직원 교육'부터 '기업 뿌리 홍보'까지, '창업주 정신' 전파에 공들이는 유통 명가
넷플릭스 국내 OTT '체류시간'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콘텐츠'
HUG 최인호 현장소통으로 존재감 각인, 경영평가 수직상승 딛고 주택공급 확대 온힘
[K생산적금융을묻다 현지기관⑤] 난양공대 석좌교수 조남준 "아세안 자원과 싱가포르 기술..
열대야에 수면시간 줄고 무호흡증 늘어, 기후변화가 초래하는 '나비효과' 주목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