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셀,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위해 관리업 허가받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3-02 17:14: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셀이 세포치료제의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에 필요한 허가를 받았다.

GC녹십자셀은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 사장.
▲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 사장.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위탁생산사업을 하려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 허가와는 별개로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아야 한다.

GC녹십자셀은 올해 위탁개발생산(CDMO)사업을 확장해 매출을 늘리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

이득주 GC녹십자셀 대표이사 사장은 “세포치료제 생산에 최적화된 미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cGMP) 인증을 받을 수준의 첨단 생산시설인 셀센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에 인체세포 등 관리업 허가를 받게 돼 국내기업 가운데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사업에서 우위를 점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현장] 잠실 롯데타운 '크리스마스 마켓' 가보니, 놀거리 먹거리 즐비한 축제
[20일 오!정말] 민주당 서영석 "국힘 내란 DNA는 2019년 패스트트랙 물리력 동..
에임드바이오 공모가 1만1천 원, 허남구 "글로벌 경쟁력 있는 바이오텍으로"
비트코인 1억3748만 원대 상승, 현물 ETF 자금유출 줄며 반등 가능성 나와
여권 부동산당정협의 열어, "9·7 부동산 공급 대책 성공 위해 연내 법안 추진"
동성제약 이사회서 회생절차 폐지 신청 안건 의결, 공동관리인과 충돌
중국 10월 미국 희토류 자석 수출 1월 뒤 최고치, 올해 누적은 20% 감소
Sh수협자산운용 김현욱 체제 출항, 수협은행 금융지주사 전환 씨앗 뿌린다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에 외신 평가 회의적, "기술력과 외교적 과제 산적"
삼성물산에 반도체·중동 바람 불어올 조짐, 오세철 성공 공식 다시 한 번 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