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 아이오닉5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시장 과점구도도 가능해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3-02 11:25: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글로벌 전기차시장에서 경쟁력을 빠르게 키울 것으로 예상됐다.

유지웅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아이오닉5는 현재 경쟁구도를 고려했을 때 글로벌 전기차시장을 과점하는 구도까지 예상할 수 있다”며 “현대차의 전용 플랫폼 E-GMP 판매 확대는 이제 시작이다”고 바라봤다.
 
현대차, 아이오닉5 앞세워 글로벌 전기차시장 과점구도도 가능해
▲ 장재훈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 내정자.

지금껏 공개된 글로벌 주요 차종 가운데 아이오닉5와 경쟁 가능한 모델로는 테슬라를 제외하고 폴크스바겐의 ID4, 제너럴모터스의 볼트EUV 등이 꼽혔다.

유 연구원은 “공개된 제원과 성능 등을 감안할 때 아이오닉5는 가장 높은 상품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며 “수요와 관련한 우려가 없는 상황이다”고 평가했다.

아이오닉5는 지난주 출시와 함께 진행한 국내 사전계약에서 연간 판매목표인 2만6500대의 90%를 채우며 높은 기대감을 보였다. 유럽에서도 사전계약 물량 3천 대를 완판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현대차는 상반기 국내와 유럽에서만 아이오닉5를 출시한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는 아이오닉5를 시작으로 아이오닉6와 아이오닉7 등 E-GMP 기반 차종 양산을 본격화한다”며 “E-GMP 기반 차종 판매량은 2021년 9만5천 대에서 2025년 40만 대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유 연구원은 아이오닉5를 향한 기대감을 반영해 현대차 목표주가를 기존 30만 원에서 33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현대차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2월26일 23만7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 연구원은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 화재 관련 충당금 등 실적 불확실성 요인이 있으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대차 주가는 단기적으로 E-GMP 기반 신차 판매흐름과 동행하는 모습을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현대차는 2021년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123조4910억 원, 영업이익 7조7450억 원을 낼 것으로 예상됐다. 2020년보다 매출은 19%, 영업이익은 178% 늘어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